건설
한화L&C 소재부문 ‘한화첨단소재’ 로 새출발
뉴스종합| 2014-06-30 11:36
7월 1일 소재와 건재사업부로 분리되는 한화L&C가 소재사업부문의 사명을 ‘한화첨단소재’<사진>로 변경해 새출발한다. 물적분할 이후 기존사명은 신설법인인 건재사업부문이 사용하기로 했다.

한화첨단소재 관계자는 30일 새 사명은 ‘인간과 환경의 가치를 지켜가는 첨단소재기업’이라는 사업 비전과 이미지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한화첨단소재는 건재부문 매각대금은 재무구조 개선 및 소재사업 확장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첨단소재는 향후 소재부문 강화를 위해 한화케미칼과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연구소를 분리, 독립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건자재 전문기업으로 새출발하는 한화L&C는 분사와 동시에 신규 건자재 통합 브랜드 ‘Lizae(리재)’를 공식 발표했다. Lizae는 절정, 즐거움 및 탁월의 건축자재(Living materials for Zenith, Amusement & Excellence)의 약자로, 이로운 건축자재와 차별화된 기술로 공간을 다스리다는 의미도 함께 내포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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