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인천 송도 ‘향수 레스토랑’, 맛집의 매력
뉴스종합| 2014-06-30 10:00

세련되고 깔끔한 이미지의 보편화는 가게 자체의 개성을 상실케 하고 이러한 세태는 사람들로 하여금 새롭고 이색적인 곳을 찾기 위해 눈을 돌리게 만든다. 최근 접대를 하거나 데이트를 위한 레스토랑도 이에 발맞추어 분위기 있고, 유니크한 음식점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또한 보는 맛(플레이팅)과 직관적인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맛이나 분위기를 통한 맛 등을 원하고 있다. 이렇게 색다른 재미로 젊은 층을 만족시키고 기성세대들에게는 엔틱하고 멋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인천 송도 맛집으로 유명하고 분위기 좋기로 이름난 향수레스토랑이다.

향수레스토랑이 위치한 곳은 인천의 청량산 부근, 이 일대는 예전부터 보양식과 맛집,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들이 산세를 벗 삼아 어우러져 잇는 곳이다. 송도신도시로의 인접성과 제 2경인 고속도로에서도 자가로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서울이나 경기근교에서 찾아오는 분들에게도 교통 상 불편함이 없다.

향수 레스토랑이 인천 송도 맛집과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으로 불리는 이유도 20년 이상 같은 자리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인천 사람들 사이에서 누군가에게 대접하고 싶을 때나 중요한 자리일 때 알 만한 사람들은 대부분 찾고 있는 레스토랑이 '향수'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역사와 함께한 자부심과 철학이 음식 맛 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난다.

상호명 '향수'에서 풍기는 아른하고 몽환적인 느낌은 외부 인테리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중해의 해안가 레스토랑을 연상케 하는 멋스럽고 엔틱한 분위기와 더불어 테라스에서 보는 view 또한 훌륭하다.

내부 또한 높은 천장과 통유리 등으로 중세 유럽의 대저택이나 궁전이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로 웅장하다고 할 수 있다. 레스토랑 홀 위층에 있는 바(bar) 를 통해서 음식과 와인 등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것도 '향수'만의 매력이다.

 

인천 송도 맛집 향수레스토랑의 셰프는 최근 TV에서 방영되고 있는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3’ 에서 발군의 요리실력을 선보일 정도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미국의 ‘cia요리학교’의 정식 교육과정을 거쳐 실력을 검증받았다.

레스토랑의 영업시간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12시까지이며, L.O는 저녁9시까지. 또한 계절별로 메뉴가 바뀌며, 코스요리는 seasonal menu 5만원대, tasting menu 7만원대로 형성되어 있다. 단품요리는 낮12시~5까지만 가능하며, 파스타 와 리조또, 닭다리요리 등은 2만원대 초반이다. 파스타의 경우 오늘의 파스타로 하여 크림, 토마토, 오일 파스타 중에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베리코 돼지볼살요리는 갈비찜 같이 부들부들한 식감이 일품이며, 자연산 농어구이와 함께 2만원대 후반가격을 형성한다. 스테이크 메뉴는 코스요리에서도 맛볼 수 있지만, 단품 요리로도 가능하며, 한우 2++ 등심 스테이크 는 80g에 29,000원, 160g에 56,000원이다.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향수레스토랑의 만족도는 한번 찾은 손님들이 다시 찾을 수밖에 없는 감동과 서비스를 전한다. 세련되고 깔끔하기는 하지만 천편일률적인  컨셉의 레스토랑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색다른 매력과 맛을 찾고 싶다면 분위기 좋은 인천 송도 맛집 향수레스토랑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문의 : (T)032-833-0318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