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사전문지 타임은 1일 “단돈 40만달러로 마을 전체 오너가 될 수 있다”며 “덜 붐비는 지방에서 바를 운영하고 싶은 희망이 있다면 이번이 기회”라고 소개했다. 스웻(Swettㆍ사진)으로 알려진 이 마을에는 바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웻 마을의 소유주이자 부유한 기업가 랜스 벤슨은 1998년 스웻을 사들였지만 이혼으로 땅을 잃은 이후 2012년 재매입했다. 그는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스웻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스웻의 새 소유주가 되면 벤슨의 집과 바는 물론 작업장과 트레일러 3대를 소유하게 된다. 스웻은 사람이 살지 않는 마을이지만, 바의 단골손님은 상당하다. 반경 10마일 내에 거주하는 지역 보완관들과 농부들이 ‘스웻터번’ 바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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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웻터번의 고객인 게리 러널스는 “이곳은 고속도로가 끝나고 와일드웨스트가 시작되는 곳”이라며 교통 요충지의 중요성를 강조했다.
아직까지 스웻의 새 임자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벤슨은 조급해하지 않고 있다. 그는 “스웻이 1년 안에 팔리지 않으면 계속 보유할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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