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
쿠쿠전자, 주방용품 시장 진출
뉴스종합| 2014-07-01 11:24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쿠쿠전자(대표 구본학)는 1일 주방용품 브랜드 ‘킨델’을 출범하고 스테인리스 냄비 5종<사진>을 선보였다.

킨델은 ‘주방’(Kitchen)과 ‘맛있다’(Delicious)는 단어를 조합한 쿠쿠전자의 첫 주방용품 전문 브랜드다.

쿠쿠전자는 킨델 제품의 소재로 최고급 ‘스테인리스 316’을 사용, 기존 주방용품과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스테인리스 316은 인공관절과 임플란트 등 의료 소재로 사용될 정도로 인체에 해가 없고 위생적이다. 또 내부식성과 내구성, 열전도율도 탁월하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외국 브랜드 제품이 점령한 프리미엄 주방용품 시장을 가격 거품을 뺀 고품질 제품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쿠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라운드 타입의 ‘라몰토’와 스트레이트 타입의 ‘리히트’ 냄비세트로 각 3종부터 5종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5종 세트 기준 79만9000원으로 제품 구입 및 문의는 쿠쿠전자 고객센터(1588-8899)로 하면된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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