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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 객기로 수영 30대男 익사 外
뉴스종합| 2014-07-07 11:48
▶취중 객기로 수영 30대男 익사

○…친구와 한강 인근에서 술을 마시던 30대 남성이 취중에 한강에서 수영을 하다 숨졌다.

서울 강동소방서는 7일 오전 2시께 서울 강동구 천호대교 남단 한강둔치에서 A(31) 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한강 둔치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던 중 천호대교 기둥까지 수영을 하겠다고 말하고 물에 뛰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지혜 기자 gyelove@heraldcorp.com

▶가정서 봉침맞던 50대女 돌연사

○…6일 오후 8시50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가정집에서 봉침을 맞던 A(57ㆍ여)씨가 갑자기 구토를 하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평소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던 A씨는 사망 30분 전 봉침으로 같은 병에 효험을 봤다는 지인 B씨(60ㆍ여) 집을 찾아 손가락 10군데에 침을 맞았다.

부산=윤정희 기자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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