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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줄이고 혜택 늘리고…KT ‘삼삼한 체크카드’ 출시
뉴스종합| 2014-07-07 09:51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KT는 롯데카드와 제휴해 통신비 할인과 여러 혜택을 하나로 묶은 ‘olleh 롯데 삼삼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olleh 롯데 삼삼한 체크카드’는 신용카드 발급을 부담스러워하는 고객들에게 체크카드만으로도 통신비 절감은 물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전월 30만원 사용시 30000원, 50만원 사용 시 5000원의 통신비 할인, 체크카드 소득 공제액 30% 혜택 (총 사용액에서 총 급여액의 25%를 공제하고, 잔액의 30% 공제), 올레스쿨 및 쇼핑, 커피, 외식 등이 가능하다. 또 주거래 은행 계좌 변경 없이 전국 13개 은행 계좌를 체크카드 결제 계좌로 설정할 수 있게 했고 연회비, 발급 수수료, SMS 수수료는 물론 발급 제한도 없앴다.

KT는 롯데카드와 제휴를 통해 통신비 할인과 여러 부가 혜택을 제공하는 ‘olleh 롯데 삼삼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강이환 KT 마케팅본부 제휴추진담당 상무는 “고객의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기존의 제휴카드 라인업에 체크카드를 추가했고 고객의 편의를 위해 주거래 은행 변경 없이 체크카드를 발급받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통해 고객 혜택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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