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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ELS 2종 공모
뉴스종합| 2014-07-09 09:25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키움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하는 ‘키움증권 ELS 430호’는 ‘대림산업 보통주, 엔씨소프트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이며 11일까지 판매한다. ‘키움증권 ELS 431호’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11일까지 판매한다.

‘키움증권 ELS 430호’는 대림산업, 엔씨소프트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최고 48.00%(연 수익률 16.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1년), 90%(1년 6개월, 2년), 85%(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48.00%(연 수익률 16.00%)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 48.00%(연 수익률 16.00%)의 수익을 지급한다.

‘키움증권 ELS 431호’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최고 29.40%(연 수익률 9.8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매 평가 시점 세 기초자산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1년), 90%(1년 6개월, 2년), 85%(2년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29.40%(연 수익률 9.80%)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세 기초자산의 만기평가 (종가기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29.40%(연 수익률 9.8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 투자기간 동안(종가기준)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어느 한 기초자산만 발표되는 날도 포함)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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