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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대학생 美본사 초청 ‘IT 투어’ 개최
뉴스종합| 2014-07-09 14:08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퀄컴은 9일 국내 우수 이공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 29명을 퀄컴 미국 본사로 초청해 ‘2014 퀄컴 IT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금주 퀄컴 샌디에이고 본사에서 진행됐다.

퀄컴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된 ‘2014 퀄컴 IT 투어는' 올해 12주년을 맞이한 행사다. IT 투어에 참가한 학생들은 퀄컴 샌디에이고 본사를 방문해 퀄컴 스냅드래곤(Qualcomm® Snapdragon™) 프로세서를 비롯해 다양한 퀄컴의 첨단 기술에 대해 듣고 R&D 센터를 견학했다.


매트 그로브 퀄컴 총괄 부사장 겸 최고기술경영자(CTO)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학생들은 IT 업계의 화두인 퀄컴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에 기반한 사물인터넷 (Internet of Everything) 서비스’, ‘커넥티드 태블릿’ 그리고 ‘로봇 공학의 미래 (Future of Robotics)’ 등의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퀄컴 코리아 이태원 부사장은 “퀄컴은 인재 개발과 육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퀄컴 IT 투어 프로그램은 모바일 및 무선 기술의 발전상을 알려주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해 학생들이 변화를 주도하는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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