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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피자 프랜차이즈 창업의 요건은 상생과 협업 마케팅
뉴스종합| 2014-07-09 14:24

40대와 50대의 은퇴 이후 생계형 창업이 포화 상태를 넘어선 지 오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의 장기화라는 현실에 맞부딪히는 은퇴자들은 소득 없는 노후라는 불안에 휩싸인 채 생계형 창업시장에 계속해서 뛰어들고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의 지원을 받아 창업을 한다 해도, 컨셉이 유사한 매장의 범람으로 인한 출혈 경쟁에 휘말릴 위험이 크다. 그러므로 과거의 경험이나 현재 인기 있는 정보에만 집착해서는 바람직하지 않다.

창업주들이 창업 후 흔히 맞닥뜨리는 문제들인 유사업종 경쟁관계, 임차 계약관계, 매출 구조 변동, 직원 수급 등에 대해 예상되는 점을 미리 파악해 대책을 마련해 두는 편이 좋다. 유망 프랜차이즈 프로그램 체험 행사나 본사를 직접 찾아가 실무 정보를 최대한 많이 파악해야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유사업종 내에서 경쟁이 치열하더라도, 소비 트렌드 변화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운 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한다면, 프랜차이즈 업체 선정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예비 창업주가 고려해야 할 요소는 업체의 특·장점과 그 장점에 대한 ‘디테일’이다.

위와 같은 사실이 적용되는 창업 분야가 피자 창업이다. 즉 피자 창업을 준비한다면, 동일 상품을 제공하는 매장이 난립하는 만큼, 프랜차이즈 업체의 사업 철학과 그 철학이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양상까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1997년 부산 해운대 신도시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수도권까지 진출하여 5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7번가피자’가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

7번가피자는 본사와 가맹점주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는데, 따라서 본사에서 반강제로 지시하는 리뉴얼 소요 비용, 광고비 또는 로열티나 콜센터비 부담이 없다. 이러한 경영 방침은 20여 년간 0%에 가까운 폐점 비율이라는, 피자 창업계에 유일무이한 결실의 원천이 되었다.

각 가맹점에서 일치되는 맛을 낼 수 있도록 국내 유일 본사 직영 도우 공장에서 생산되는 웰빙 곡물도우는 10여 가지 곡물을 넣어 7번가피자만의 숙성 공정을 거친다. 이 웰빙 곡물 도우 맛이 입소문을 얻게 되면서 막대한 광고비를 들이지 않고도 수도권에 진출한 것이다.

7번가피자가 최근 주력하는 마케팅은 맛을 통한 입소문 외에도 신규 출점 매장의 감각적 인테리어와 TV 연예 프로그램과의 협찬 등이 있다. 특히 홍대점과 대학로점이 인테리어로 높은 인기를 얻는 매장인데, MBC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김희철과 대만 아이돌 곽설부 커플 촬영지로 장소가 제공되기도 했다.
 
유망 피자 프랜차이즈 7번가피자(www.7thpizza.com) 관련 정보 일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문의(02-702-7020)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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