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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전문학교 연극영화과, 릴레이 연극 공연 성황리에 마쳐
뉴스종합| 2014-07-10 15:01

 

지도 교수 조언 아래 연기부터 배역 선발, 무대 연출까지 모두 맡아 정규공연으로 올려 

십이야, 레미제라블, 한여름 밤의 꿈, 스프링어웨이크닝 등 다양한 작품 선보여

서울예술전문학교(이하 서예전) 연극영화과는 연극제작실습 수업을 통한 릴레이 연극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연극제작실습은 서예전 연극영화과 1, 2학년 학생이 모두 참가, 지도 교수의 조언 아래 연기는 물론 배역 선발, 무대 연출 등 공연에 대한 모든 것을 직접 준비하여 정규공연으로 올리는 수업이다.

릴레이 공연의 첫날인 지난달 25일에는 셰익스피어의 ‘십이야’가 무대에 올랐고 이어서 27일에는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 29일에는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 이달 1일에는 베데킨트의 ‘스프링어웨이크닝’이 무대에 올랐다.

서예전 연극영화과 학생들은 이번 릴레이 공연에서 조명, 무대연출, 연기 등으로 역할분담을 확실히 하고, 각자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하며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어 냈다는 후문이다.

서울예술전문학교 연극영화과 관계자는 “올해 작품은 예년에 비해 수준이 월등히 향상돼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실기 위주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분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특성화학교 서울예술전문학교는 방송영상, 연기연예, 공연예술, 모델예술, 실용음악, 패션뷰티, 보석, 디지털디자인, 스마트 IT, 호텔조리관광 등 다양한 학부에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문화 예술 분야의 권위자를 교수진으로 초빙하여 현장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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