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아따블르)
‘홍벽돌’, 매운치즈등갈비의 화끈함으로 사람들 입맛 홀리다
라이프| 2014-07-15 13:55

 최근 사람들은 맛있게 매운 맛에 중독되고 있다. 이 열풍을 타고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찾아오면서 화끈함으로 무장한 매운 음식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벽돌’(http://www.hongbrick.com/)은 매운치즈등갈비 전문점으로 홍벽돌 특유의 화끈한 맛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커다란 불판에 가득한 모차렐라 치즈와 그 위에 매운 양념을 바른 등갈비의 비주얼은 사람들의 눈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홍벽돌은 등갈비를 일반 프라이팬에 굽지 않는다. 은은한 연탄불에 구웠기 때문에 고기가 골고루 익어서 질기지 않다. 매운치즈등갈비를 먹은 사람들은 “은은한 불향과 담백한 고기 맛이 일품”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또한 이곳의 매운치즈등갈비는 사람들의 입맛에 따라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다. 1단계 ‘매운 게 뭐야?’, 2단계 ‘맛있게 매웠으면!’ 그리고 3단계 ‘매운맛 좀 먹어봤다!’ 등 유머 넘치는 메뉴 이름도 하나의 재미이다.

 홍벽돌은 매운치즈등갈비 전문점이지만,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불고기 맛 치즈 등갈비라는 메뉴를 개발하였다. 불고기 맛 치즈 등갈비는 매운 양념 대신 달짝지근한 불고기 양념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들이나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홍벽돌에 연일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바로 양념장에 있다. 홍벽돌에서 직접 개발한 매운 양념장은 톡 쏘게 매운 맛이 아니라 풍미가 가득하면서 은근히 맵다. 그렇기 때문에 매운치즈등갈비를 먹을 때에는 매운 맛을 중화시켜주는 모차렐라 치즈를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사람들의 입맛을 휘어잡은 홍벽돌 매운 양념장의 비법은 특급 비밀이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고 하였다.
 
 매운치즈등갈비 전문점 ‘홍벽돌’을 다녀온 사람들은 “홍벽돌, 또 가고 싶다”, “홍벽돌 매운치즈등갈비 비주얼 최강!”, “불 맛 나는 등갈비 맛이 일품!”, “맛있게 매워서 중독되는 맛이에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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