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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 득점왕 하메스, 레알 마드리드 간다
엔터테인먼트| 2014-07-16 10:26
[헤럴드경제] 월드컵 역사상 세번째로 8강 득점왕에 오르며 브라질월드컵의 깜짝스타로 거듭난 콜롬비아 공격수 하메스 로드리게스(23·AS모나코)의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행이 기정 사실화 되고 있다.

스페인의 스포츠 전문지인 ‘아스’는 16일(한국시간) “마드리드가 로드리게스와 연봉 750만 유로(약 105억원)에 구두 계약을 마쳤고 모나코와의 이적 협상만을 남겨놓게 됐다”고 보도했다.

[사진=FIFA 홈페이지 캡쳐]

모나코는 로드리게스의 몸값을 8천만 유로(약 1천416억원)로 책정해 둔 상태다.

마드리드는 모나코의 미드필더 카세미루(브라질)를 함께 영입하는 대신 로드리게스의 이적료를 낮추는 방안을 놓고 모나코와 협의중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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