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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 927개소’, 소비자 만족도는?
뉴스종합| 2014-07-21 08:36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 기자]경기도는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 온 착한가격업소 제도에 대해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오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지를 실시한 후 8월 6일부터 8월 26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실태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 도민이면 누구나 설문 참여가 가능하다. 설문 참여와 함께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놓은 도민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6월 말 현재 경기도에는 총 927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있다. 유형별로는 외식업소가 719개, 이·미용업소가 149개, 세탁업소가 42개, 목욕업소가 11개, 숙박업소가 4개다.

경기도 경제정택과 김진석 팀장은 “착한 가격업소 일제 정비를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위생.청결에 중점을 두고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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