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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장애아동 야외체험활동 참가자 모집
뉴스종합| 2014-07-22 10:07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25일까지 장애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장애 아동 세상보여주기’ 행사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동작구는 지역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 18세 미만 장애 아동 및 청소년 60명을 모집한다. 다만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야외활동에 위험이 있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동 주민센터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다. 1가구당 1명만 신청이 가능하다.

체험행사는 다음달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경기도 이천에 있는 이천치즈학교에서 진행된다. 피자와 치즈, 쿠키, 비누 만들기 등 장애 아동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동작구 관계자는 “야외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는 장애 아동에게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야외체험과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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