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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ㆍ교통안전공단ㆍ한국철도시설공단, ‘국민행복과 철도안전 최우선 문화 확산’ 위해 협약식
뉴스종합| 2014-07-22 15:37
[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코레일은 22일 대전철도공동사옥에서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 및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과 ‘국민행복과 철도안전 최우선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내용은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철도안전관리체계 발전방안 ▷철도운행선 인접공사 안전관리 강화 ▷신규노선 및 철도개량시 종합시운전 정밀 합동 시행 ▷공동교육과 홍보를 통한 철도안전문화 확산 등이다.

그 동안 코레일에서는 ‘절대안전’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삼고 국내외 안전기준에 부합하는 최적화된 관리체계 구축과 글로벌 수준의 철도기술력 향상을 통해 매년 지속적인 사고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철도는 국민의 친숙한 대중교통수단으로써 안전에 대한 국민의 기대수준이 나날이 높아가고 있어, 이번에 세 기관은 철도안전성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철도 운영 115년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통안전공단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함께 국민이 신뢰하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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