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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기 대학생 열정기자단ㆍ서포터즈 모집
뉴스종합| 2014-07-23 14:31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
8월 4일까지 ‘영삼성’ 통해 지원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삼성그룹은 올 하반기 활동할 대학생 ‘열정기자단’ 4기(10~20명)와 대학생 서포터즈(200명 내외) 4기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을 원하는 대학생은 오는 8월 4일까지 삼성 영커뮤니케이션 포털 사이트 영삼성(youngsamsung.com)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되는 대학생은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한다.

‘열정기자단’은 삼성의 경영 활동과 토크 콘서트 ‘열정락(樂)서’ 등 행사 취재를 비롯,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는 삼성 임직원들을 인터뷰해 삼성의 사내ㆍ외 매체에 기사를 게재하게 된다. 삼성 관계자는 “‘열정기자단’은 대학가에서 기업과 함께 하는 대외활동 ‘1순위’로 손꼽히고 있으며 대학생의 눈으로 삼성을 취재하는 ‘사내 기자’이자 삼성의 대학생 ‘홍보대사’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삼성그룹 토크 콘서트 ‘열정락(樂)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한 대학생 열정기자가 밴드 장미여관을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그룹]

서포터즈는 삼성 커뮤니케이션 ㆍ마케팅 관련 이슈를 대학생 시각에서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삼성의 ‘대학생 싱크탱크’다. 삼성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팀 과제 형식으로 여론 조사, 현황 분석, 아이디어 제안 등을 수행한다. 제안한 아이디어를 놓고 팀별 경쟁하는 프리젠테이션 대회(매월 개최)에도 참가한다.

삼성은 ‘열정기자단’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취재비를 지급하고, 서포터즈에게는 수료 시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열정기자단’과 서포터즈 활동 우수자 공통으로 삼성 해외사업장 방문을 비롯, 해외에서 열리는 삼성의 사회공헌 활동, 전시회 등에 참석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삼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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