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올란도는 풍부한 적재공간과 탑승공간, 쾌적한 드라이빙 스타일, 그리고 장거리 여행에도 부담 없는 연비로 큰 사랑을 받는 RV모델이다.
쏘카는 가족단위 여행 등 단체 이동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최적의 아웃도어용 패밀리 카, 쉐보레 올란도 RV를 신규 투입했다.
쏘카는 올란도를 1시간 기준 3000원대로 서비스할 예정이며, 유류비는 ㎞당 250원이다.
1일 대여시 최소 5만9400원으로 이는 기존에 쏘카에서 운영중인 경차 레이의 가격과 동일한 수준이다.
원하는 시간만큼 차량을 대여할 수 있는 카셰어링은 렌터카 이용과 비교했을 때 더욱 합리적이다. 차량 대여,반납 거점이 가깝고, 방문이나 전화 등록 절차 없이 스마트 폰으로 차량을 예약할 수 있어 더욱 간편하다.
여기에 쏘카는 가입 시 자동차 종합 보험 및 자차 면책제도가 자동 적용돼, 사고 시 자기 부담금 한도는 최대 50만원까지만 설정된다.
쏘카는 현재 올란도를 포함해 경형부터 중형, 승합 차량 등 총 10종의 차량을 서비스 중이며 올 하반기 사용자들의 사용 목적과 이용자 패턴을 고려해 신규 차종을 적극적으로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올란도 신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첫 번째 이용자에게 4인용 텐트를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김지만 쏘카 대표는, “캠핑 문화가 확산되면서 넓은 공간, 효율적인 공간활용 등 레저용 차량에 대한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올란도 차량을 도입하게 됐다”며 “이번 휴가철에 더 많은 이들이 알뜰하고 편리한 카셰어링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ig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