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한국시각) 오전 한 네티즌은 자신의 웨이보에 호주 시드니 공항에 나타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네티즌은 사진은 친구가 촬영한 것이라고 설명한 뒤 “탕웨이와 (예비) 남편 김태용 감독이 오늘 아침 시드니에 도착했다. 휠체어는 무슨 일일까”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에는 각각 점퍼 차림으로 공항에 대기 중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탕웨이는 휠체어에 앉아 있어 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24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두 사람의 결혼식이 스웨덴 포뢰섬의 한 농장 헛간에서 지인만 초대한 채 조촐히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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