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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식객 샤이니 키, 구름다리 위에서 덜덜 폭소’
엔터테인먼트| 2014-07-26 16:48
[헤럴드경제]샤이니 키가 어마어마한 높이의 구름다리 위에서 주저 앉아버렸다.

키는 지난 25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7인의 식객’에서 멤버 신성우, 김경식과 함께 블루나일폭포로 향했다.

이날 김경식은 험난하고 가파른 산길에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키는 재밌다며 산행을 만끽했다.

그러나 곧 구름다리 두 사람의 표정이 바뀌었다.

어마어마한 구름다리의 높이에 키는 겁에 질린 표정을 지었고 급기야 다리 중간에 주저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키는 가까스로 다리를 다 건넌 뒤 “높은 걸 안 좋아해요”라고 해명해 형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방송후 네티즌들은 “7인의 식객 샤이니 키 너무 귀여운데?”, “7인의 식객 샤이니 키, 나 같아도 무서웠을거야”, “7인의 식객 샤이니 키, 표정에서 리얼함이 다 드러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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