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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윤의 작가, 상상초월 아이돌 댄스…‘포복절도’
엔터테인먼트| 2014-07-26 20:20
[헤럴드경제]‘무한도전’ 김윤의 작가가 상상을 초월하는 아이돌 댄스로 멤버들을 폭소에 빠트렸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389회에는 방콕 특집으로, 실제 방콕 여행이 아닌 방에 틀어박혀 태국 여행을 하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무한도전 제작진 가운데 김윤의 작가가 춤을 잘 춘다고 추천했다. 무한도전에 합류한 지 반년 정도 됐다고 작은 소리로 밝힌 김윤의 작가는 평소 멤버들과 눈도 마주치지 못할 정도로 내성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었다.


멤버들은 “목소리 작아서 회의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김태호PD는 “회의를 문자로 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제작진에게 “윤의 춤을 보고 참으면 빙수를 달라”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김윤의 작가는 음악과 함께 돌변했다. 김윤의 작가는 미쓰에이 ‘베드걸굿걸(Bad Girl Good Girl)’, 카라 ‘미스터’, 샤이니 ‘셜록(Sherlock)’ 등에 맞춰 아이돌 댄스를 선보였다.

이에 멤버들 역시 끝까지 웃음을 참지 못하고 포복절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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