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우수 어촌체험마을 19곳 추천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해양수산부는 27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경기도 화성 백미리 등 19곳을 우수 어촌체험마을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5월부터 전국 어촌체험마을 93곳의 서비스수준·체험프로그램·편의시설, 음식, 위생, 안전수준 등을 조사해 19곳을 추렸다.
백미리는 서울에서 1시간30분 거리에 있으며 바지락 캐기, 망둥어 낚시, 갯벌썰매, 카약, 스킨스쿠버 등을 즐길 수 있고, 마을 부녀회가 파는 낙지, 바지락 칼국수, 망둥어 조림 등 별미도 맛볼 수 있다.
해수부는 오징어 맨손잡기체험 등으로 유명한 강원도 속초 장사, 바다낚시로 유명한 전북 군산 장자도, 키조개가 별미인 전남 장흥 수문, 미더덕이 맛있는 경남 창원 고현, 해녀체험을 할 수 있는 제주 서귀포 사계 등도 추천했다.
자세한 정보는 바다여행 포털사이트(www.seantour.com)에서 볼 수 있다.
airins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