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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기 넷마블 대표 사임…CJ넷마블 내달 1일 출범
뉴스종합| 2014-07-28 22:33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CJ E&M 넷마블 게임부문을 이끌어왔던 조영기 대표가 이달 말을 끝으로 자리에서 물러난다.

CJ E&M 넷마블은 조 대표가 건강상의 이유로 오는 31일을 마지막으로 사직하고, 당분간 건강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날 모든 임직원이 참석 한 가운데 사내에서 조 대표의 퇴임식을 열었다.

넷마블은 CJ E&M에서 분사해 다음 달 1일 CJ넷마블이라는 이름의 독립법인으로 출범한다. CJ넷마블은 향후 방준혁 CJ E&M 고문이 1대 주주인 CJ 게임즈와 통합할 계획이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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