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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세 쌍둥이, 첫 방송 본 판사 아내 “걱정 많이했다”
엔터테인먼트| 2014-07-29 09:43
[헤럴드경제]‘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배우 송일국이 세쌍둥이 방송을 본 아내의 반응을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느리게 걷기’ 편에서 송일국은 방송을 본 아내의 반응이 어떠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재미있게 잘 봤다고 하더라. 걱정 많이 했다고”라고 전했다.

송일국은 “저희는 셋이다 보니 잘 못 나간다. 물놀이 가는 건 엄두도 못 냈었다”라며 “그런데 제가 세쌍둥이와 함께 노는 모습을 보니 보기 좋았다고 하더라“고 말햇다.

그러면서 그는 “이걸 통해서 아이들과 새로운 것을 하는 것이 좋다. 죽을 것 같이 힘들기는 하지만”이라고 말하고는 웃음 지었다. 


방송후 누리꾼들은 “송일국, 세 쌍둥이랑 놀아주는 모습 보니까 더 멋있어보여” “송일국 세 쌍둥이, 아빠도 애들도 완전 귀여워” “송일국 세 쌍둥이, 애들 바르게 잘 키우시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편 송일국과 아내 정승연 씨는 1년 6개월간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정승연 씨는 현재 인천지법 판사로 활동하고 있다.

방송후 네티즌은 “송일국 세쌍둥이, 송일국 부인 알고보니 판사였어?” “송일국 세쌍둥이, 송일국 부인 스펙 장난 아냐” “송일국 세쌍둥이 너무 귀엽더라” “송일국 세 쌍둥이..너무 귀여워” “송일국 세 쌍둥이..엄마 머리+아빠 외모 닮으면 훈남 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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