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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 독학 기숙학원에서 마무리한다
뉴스종합| 2014-07-29 14:02

9월 모평이 다가오고, 2015학년도 수능시험도 이제 100여일 남았다. 이 시기는 마라톤에서 가장 큰 고통이 밀려오는 데드 포인트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수험생이 이 고비를 잘 넘기면서 마무리 정리를 하고 있지만, 의외로 이 시기에 포기하는 수험생들도 적지 않다. 특히, 지난 6월 모평에서 통합형 영어가 쉽게 출제되면서 상위권 학생들은 불안감을, 중위권 학생들은 기대감을 가지고 수능을 준비하고 있다.

대학입시 전문가 정 민 대표(정진 에듀셀파 독학 기숙학원)는 “수능시험이 100여일 남은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맞춤형 학습계획에 따라 자습할 시간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상위권 학생들은 컨디션을 유지해 가면서 문제풀이의 감을 잊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한 두 문제의 실수로 수능등급은 물론 원하는 대학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중위권과 하위권 학생들은 취약한 과목을 집중 공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한다.

최근 수능을 앞두고 많은 양의 자습시간이 필요한 재수생과 반수생들이 독학 기숙학원으로 몰리고 있다. 독학 기숙학원에서는 학습멘토와 함께 100일 학습계획표를 만들고 철저한 관리 하에 공부에 매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상위권 학생은 물론이고 중위권이나 하위권 학생들도 자습시간이 14시간 정도 되고, 질의응답이 언제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독학 기숙학원에서 공부하기를 원하고 있는 추세이다.

독학으로 의대 입시를 준비하는 최해담 학생과 박재열 학생은 “자습을 통해서 70%는 EBS교재로, 나머지 30%는 모평 기출문제로 마무리를 하기 위해 독학 기숙학원에 입소를 했다”고 말한다.

이미 정진 에듀셀파 독학반은 1기생이 마감 되었고, 현재 8월 18일 입소를 하는 2기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기숙학원 정진 에듀셀파 독학반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문의전화(031-771-1730)나 홈페이지(www.edusherpa.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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