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
日 혼다, 엔화약세 덕 톡톡 순이익 20% 증가
뉴스종합| 2014-07-29 17:07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일본 3위의 자동차회사 혼다는 회계연도 1분기(4~6월)에 엔화 약세 덕분에 순이익이 19.6% 증가한 14억달러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회사는 연간 이익과 판매량 전망치를 높여 잡았다.

2분기 순이익은 1465억엔(14억달러)으로 전년 동기 (1225억엔) 대비 20% 가까이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 늘어난 2조9900억엔을 거뒀다.

엔화 약세와 세계 경기 회복에 따른 자동차 판매 호조를 배경으로 혼다는 올해 연간 매출을 12조7500억엔에서 12조8000억엔으로 샹향 조정했다.

/jshan@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