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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나쁜녀석들’로 액션의 진수 선보인다
엔터테인먼트| 2014-07-29 23:51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배우 마동석이 케이블 채널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을 통해 액션의 진수를 선보인다.

마동석의 소속사인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는 “마동석이 OCN의 새 드라마 ‘나쁜녀석들’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마동석이 주연을 맡은 ‘나쁜녀석들’은 사회에 물의를 빚은 이른바 ‘나쁜녀석들’을 소탕하기 위해 더 나쁜 인물들이 나선다는 내용이다. 드라마에서 마동석은 서울을 접수한 조직폭력배 행동대장 출신의 저돌적인 성격을 가진 박웅철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박웅철은 앞뒤를 가리지 않는 저돌적인 성격에 ‘의리’를 삶의 최고 가치로 삼는 인물이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마동석이 펼치는 액션은 그동안 영화에서 보여줬던 액션들보다 한층 진보한 고난도 형태”라고 귀띔했다.

‘나쁜 녀석들’은 마동석을 비롯해 김상중, 박해진, 조동혁, 강예원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오는 10월 4일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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