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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딸 홍화리 “인형미모에 고운마음까지…천만원 기부”
엔터테인먼트| 2014-07-30 14:38
[헤럴드경제]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홍성흔의 딸이자 KBS2 주말극 ‘참 좋은 시절’의 아역배우 홍화리(8)가 출연료 1000만 원을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에 기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는 30일 “홍화리가 유니세프에 출연료 기부 의사를 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부금이 사용될 구체적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홍화리는 유니세프 측과 상의를 통해 모든 어린이가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하는 ‘생명을 구하는 선물’ 같은 곳에 쓰이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홍화리는 지난 3월 아빠 홍성흔과 함께 찍은 패션화보 모델료 1000만 원을 NGO 팀엔팀을 통해 아프리카 물 부족 지역에 우물을 마련해주는 기금으로 내놓았다.

한편 홍화리는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희(택연)의 쌍둥이 딸 동주 역으로 나오고 있다.

홍성흔 딸 홍화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성흔 딸 홍화리, 귀엽다” “홍성흔 딸 홍화리, 기부까지…훈훈하네” “홍성흔 딸 홍화리, 이대로만 자라다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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