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롯데케미칼,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세
뉴스종합| 2014-08-01 10:21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롯데케미칼이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높아지면서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3.12% 오른 18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롯데케미칼이 계절적 수요 증가와 대내외 여건 개선 등에 힘입어 하반기 점진적인 실적 회복을 이뤄낼 것으로 잇따라 전망하고 있다.

김형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이 생산하고 판매하는 대부분의 제품 마진이 전 분기 대비 회복 추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에 따라 3분기 실적이 2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롯데케미칼은 2분기 영업이익이 843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23.4% 증가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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