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패밀리데이’는 직원 자녀들을 회사로 초대해 평소 엄마, 아빠가 하는 업무를 보여주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제특송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가족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패밀리데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50여명의 DHL 가족은 ▷회사소개 및 본사투어▷ DHL 케익만들기▷강북 서비스센터(SVC) 견학 등 다채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전문 파티쉐와 함께하는 DHL 케익만들기를 통해 자녀들은 DHL의 핵심 운송 수단인 노란 비행기나 트럭 모형으로 직접 케익을 장식해 봄으로써 평소 어렵게만 느꼈던 국제특송서비스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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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후에 강북 서비스센터로 이동한 DHL 가족들은 본사에서 모형으로 보았던 DHL 트럭에 탑승도 해보고, 어떤 과정으로 해외에서 물건이 들어오고 또 해외로 보내지는지를 직접 체험해 봤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이사는 “DHL 패밀리데이 프로그램은 어린 꿈나무들에게는 국제특송서비스를 이해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주고, 직원들에게는 회사에 대한 자부심은 물론 소속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높은 만족감으로 동기 부여될 수 있도록 가족 및 고객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DHL코리아는 2013년부터 DP DHL그룹이 전세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직원 자녀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인 ‘업스테어스(UPstairs)’를 국내에 도입해 직원들의 애사심을 고취하고 직원 자녀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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