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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심형탁, 별명은 심타쿠 “아침부터 잠들기까지 피규어 관리”
엔터테인먼트| 2014-08-02 01:02
[헤럴드경제]‘심타쿠’ 배우 심형탁의 집과 취미 생활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 심형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의 아담한 복층 원룸이 공개됐다. 심형탁의 아담한 집에는 베개와 침구 모두 도라에몽이 그려진 캐릭터 상품이 가득했다. 도라에몽 뿐만 아니라 마징가제트부터 아이언맨까지 온 집안을 피규어들로 장식해 놓았다.

특히 심형탁은 눈을 뜨자마자 가장 먼저 도라에몽 피규어와 장난감들을 청소했다. 이후 그는 자기 직전까지 피규어를 만지며 놀다 잠드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심형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매일 만진다. 기계 같은 것도 매일 틀어본다. 조금씩 자랑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심타쿠’라는 별명도 지어주고 특별하게 봐주시는 것 같다”라고 자랑했다.

한편, 심형탁은 낮에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고물상을 찾아 함께 고물을 수거하는 모습을 공개해 효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아버지의 퇴직 후 고물상을 차려드렸다는 심형탁은 궂은 날씨에도 열심히 아버지의 작업을 도와드리며 아버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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