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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시설관리공단, 한ㆍ중수교22주년 기념 특별 서예 초청전
뉴스종합| 2014-08-04 15:42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한ㆍ중수교 22주년을 맞아 오는 5일부터 17일까지 한ㆍ중문화관에서 중국 서법가 단국방<사진> 선생을 초청, 서예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초대전을 통해 중국서법의 웅장함과 예술성을 관광객에게 선보이고, 단국방 선생 자신만의 서법예술 세계를 선보인다.

구는 서예교류를 통해 중국과 한국 인천의 서예문화발전과 우의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국 단국방 선생은 현재 중국서법가협회회원, 중국화예술연구원부원장, 산동성문련위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지난 1953년 산동 위해서 출생한 그는 <단국방서법작품집>, <묵연>, <단국방서법예술>등 많은 서법작품집을 출간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구시설관리공단(☎760-7860)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hanju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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