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송도 달빛 축제공원에서 열린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역대 최고의 관람인원 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87개팀(해외 18, 국내 69)이 참가해 공연했다. 관람인원은 역대 최고인 약 9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약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연과 관련한 사고가 한건도 없이 안전한 행사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인천의 대표축제 및 국내 최고의 락페스티벌이라는 위상을 유감없이 확인됐다.
올 행사는 인천AGㆍAPG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로 열려 의미가 더욱 컸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