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UFC 178’ 기자회견장에서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27)와 도전자 다니엘 코미어(35)가 신경전 끝에 난투극을 펼쳤다.
코미어는 존스를 대면하자마자 밀어내며 몸싸움을 벌였다. 기자회견장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자 관계자들이 급하게 두 사람을 말려보려 했지만 속수무책이었다. 이를 지켜본 관객들은 환호하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한편 난투극을 벌인 존스와 코미어는 오는 9월 28일 열리는 ‘UFC 178’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유투브 캡처] |
존스 코미어 난투극에 누리꾼들은 “존스 코미어 난투극, 코미어 혼쭐을 내줘라” “존스 코미어 난투극, 싸움은 링에서 해라” “존스 코미어 난투극,바로 주먹을 날리다니” “존스 코미어 난투극, 저거 다 설정 아닌가요?” “존스 코미어 난투극, 노이즈 마케팅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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