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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캐주얼 ‘시리즈’…참신한 신진디자이너 브랜드 다 모였다
라이프| 2014-08-06 10:25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박동문)가 전개하고 있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 ‘시리즈’가 신세계 본점에 리뉴얼 매장을 오픈하면서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 9명의 브랜드를 소개한다.

이번 매장 오픈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남성관 리뉴얼과 함께 진행된 것으로, 남성관 전 층에서 가장 큰 규모인 약 100㎡(30평)의 크기다.

‘시리즈’는 매월 팝업스토어를 통해 시리즈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첫번째 팝업스토어에서는 한국의 신진 디자이너 9명의 브랜드를 선보인다. 

[사진제공=시리즈]

이들은 서울시의 패션 인큐베이팅 사업인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 디자이너들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컨템포러리와 캐주얼 스타일의 남성복과 신발, 모던한 감각의 주얼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브랜드는 남성복 뮌(Münn), 마뉴엘(MANUEL), 도조(DOZOH), 안티매터(ANTIMATTER)와 남성슈즈 브랜드 코트(COAT), 쥬얼리 브랜드 미크(MIK), 미니모앙셉트(MINUIT MOINS SEPT), 비아토리(VIATORY), 컨셉스미싱(CONCEPTSMITHING)이다.

‘시리즈’를 총괄하고 있는 한경애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는 “라이프스타일 편집 매장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시리즈가 이번 매장 오픈과 더불어 창의력이 있는 국내ㆍ외 여러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에 대한 인큐베이팅 플랫폼으로 역할을 하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보다 차별화된 전문 편집매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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