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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경보, 초기 증상 알아보니…
뉴스종합| 2014-08-06 16:38
[헤럴드경제]일본뇌염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때 급성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이다. 물린 사람 중 극히 일부가 뇌염으로 진행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위험하다.

특히 일본 뇌염 초기 증상은 고열, 두통, 구토, 복통 등이다. 심하면 의식장애, 경련, 혼수에 이어 사망에 이를 수도 있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다. 사람 사이에서는 전파되지 않고,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흡혈한 뒤 사람을 물었을 때 전파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8월부터 10월 하순까지 방충망,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으로의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된다.

일본뇌염 경보 증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본뇌염 경보, 조심해야겠다” “일본뇌염 경보, 물릴까봐 두렵네” “일본뇌염 경보, 예방 접종 꼭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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