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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한류 활용 미국시장서 판로 개척
뉴스종합| 2014-08-07 14:30
[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안충영)은 9일과 10일 양일에 거쳐 미국 LA에서 CJ E&M이 주관하는 KCON 2014와 연계해 중기제품 마켓존을 열어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중기청 후원으로 국내 중소기업 36개사가 뷰티/스타일/리빙존의 부스를 별도로 구성해 참가한다.

또 콘서트를 주관하는 CJ E&M에서는 ‘Get it Beauty` 프로그램 MC인 유인나(배우)와 레인보우 재경(가수)를 초청해 중소기업 제품을 활용한 메이크업 시연 및 방송촬영 등을 지원한다.

중기청 김대희 과장은 “방송과 컨텐츠 제작 전문 대기업과 함께 해외에서 중소기업을 홍보하는 우수 동반진출 사례로, 낮은 인지도와 마케팅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에게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중소기업이 한류를 활용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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