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한국생산성본부(KPCㆍ회장 진홍)는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경복궁 제2전시관에서 ‘저출산 극복, 제3회 GTQ 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KPC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의 후원을 받아 ‘출산장려정책 활성화, 대한민국 선진화의 지름길’이라는 부제로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

총 1364점의 접수작품을 대상으로 6명의 심사위원단이 심미성(20점), 완성도(50점), 창의성(30점)을 평가한 결과, 총 23명이 최종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관상을 받은 6점을 포함해 우수 입선작 등 총 27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KPC 홈페이지(http://www.gtq.or.kr/popup_auto.asp?idx=185)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PC는 사회적 현안 및 이슈를 청년들이 직접 고민해보고 표현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사회환원 사업의 하나로 매년 주제를 달리해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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