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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청 볼링팀 양수진, 세계대회서 금메달 획득 ‘쾌거’
엔터테인먼트| 2014-08-11 09:13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 부평구청 볼링팀 양수진<20ㆍ사진> 선수가 세계대회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1일 인천 부평구청 볼링팀 조헌 감독은 양 선수가 지난 9일 홍콩에서 열린 제13회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8월6일~16일) 결승전에서 일본 시온 이즈무네 선수를 237 대 208점으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양 선수는 앞서 개인전 6게임에서 총 1272점(평균 에버리지 212점)으로 예선 4위로 올라가 준결승에서 일본 카나 시모이데 선수를 236 대 208점으로 꺽고 결승에 진출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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