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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13~14일 광나루 수영장서 ‘이동 도서관’ 운영
뉴스종합| 2014-08-11 10:08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13~14일 한강공원 광나루 수영장에서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강동구는 이틀간 광나루 수영장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수영을 하면서 쉬는 시간에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서를 비치하고, 부채 그리기, 팔찌 만들기, 삼행시 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는 수영장 내 아동, 성인, 문학도서 등 2000여권을 무료로 1일 대여해준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문고 강동구지부와 함께 진행한다. 새마을문고 강동구지부는 18개 동 주민센터와 자치회관에 위치한 마을문고와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무료도서대여, 피서지문고운영, 독서경진대회 등 댜앙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서지문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새마을문고 강동구지부(02-480-1250)나 강동구청 문화체육과(02-3425-5282)로 문의하면 된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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