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철도시설공단, 경의선 야당역사 공사 착공
뉴스종합| 2014-08-11 15:07
[[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경의선 야당역사 공사에 착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야당역사의 위치는 운정역과 탄현역 사이 야당동 일대로, LH공사가 사업비 270억원을 전액부담하고 철도공단이 건설하는 수탁사업으로서, 오는 2015년 하반기 영업을 개시한다. 

역사는 선상역으로 건설하며 전체 면적 1528㎡에 연결통로 974㎡, 주차장 33면을 설치하고 1일 164회(편도) 열차운행이 계획돼, 여객들의 안전을 위해 전체 승강장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관계기관(파주시, LH공사, 철도공사)과 긴밀한 협의와 철저한 사업관리를 통해 파주 운정지구 입주민의 숙원사업인 경의선 야당역이 적기에 영업개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