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미국교육평가원(ETS) 사회배려계층 초등학생들 영어교육에 앞장서다.
뉴스종합| 2014-08-13 12:48
[헤럴드경제=노지웅 기자]미국교육평가원(ETS)은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산하기관인 ‘미래의 동반자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8월2일부터 7박8일간 서울영어마을풍납캠프에서 서울시 사회적배려계층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영어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상대적으로 영어학습의 기회가 적은 사회적배려계층 초등학생들에게 고급화된 영어체험캠프를 제공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위해 2013년 ETS 장학생 8명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멘토로 참석하여 자신들의 영어 학습 노하우를 전달했다. 

그리고 이 외에도 풍납캠프에서 준비한 적성검사/멘토링강연을 통하여 학생들의 미래설계를 도와 주고, Kids‘ UN을 테마로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능력을 향상 시켰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2회차 캠프. ETS측은 이번 겨울방학 또는 내년 여름방학에는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급화하여 진행할 예정으로 앞으로 많은 학생이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jamesr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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