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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괜찮아,사랑이야’ 조인성 의상 경매, 파크랜드 수익금 전액 기부
뉴스종합| 2014-08-13 17:55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국내 대표 정장 브랜드 파크랜드가 최근 매니아층의 열열한 지지를 받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사랑이야’의 주인공 조인성이 극중 착용했던 의상에 대한 경매를 통해 낙찰가 전액을 사회 복지사업에 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파크랜드의 이러한 드라마 착장의상 경매 및 기부는 드라마 ‘그 겨울이 바람이 분다’에 이어서 두번째다. 특히 조인성의 패션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며, 파크랜드의 전속모델인 조인성이 극중 선보인 수트, 셔츠, 액세서리 등이 큰 이슈가 되고, 구매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는 상황이다.

파크랜드 관계자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인기드라마의 실제 착용상품인만큼 조인성씨의 국내외 팬들과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낙찰가 전액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경매 이벤트는 파크랜드 홈페이지(www.parkland.co.kr)를 통해 진행된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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