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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한국어로 남긴 SNS 메시지보니…
뉴스종합| 2014-08-14 08:20
[헤럴드경제]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의 트위터에 한글로 메시지를 남겼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3일 오후 한국 방문을 하루 앞두고 “한국으로의 여정을 시작하며 한국과 아시아 전역을 위한 저의 기도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교황으로 선출되기 약 1년부터 트위터 활동을 시작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재까지 약 43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고, 트위터를 통해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용기를 타고 14일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해 4박5일의 방한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서울공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직접 영접할 예정이다.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어 메시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한국어 메시지…한국인들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평화를 위한 간절한 마음 느껴지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환영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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