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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평생교육원, 대구시 ‘시민행복대학’ 지정돼
뉴스종합| 2014-08-14 12:51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시는 수성구 대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대구시 평생교육프로그램 ‘시민행복대학’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민행복대학’은 대구시가 지역관내 우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경대 평생 교육원은 이번달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해당 사업을 진행한다.

대경대 평생교육원은 ‘건강한 밥상 행복한 가정’을 주제로 시민행복대학 문을 연다.

구본좌 교육실장은 “최근 저출산 및 노령화 등의 사회문제 대두로 건강과 웰빙에 대한 현대인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졌다”며 “건강과 장수의 열쇠인 ‘밥상’을 주제로, 발효식품과 약용식품 등 자연밥상 조리법을 강좌로 마련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강좌는 구관모 식초 박물관 관장 및 대구경북권 식품 전문가들이 총출동한다. ‘약용식품 밥상, 발효식품 밥상, 자연음식 만들기, 식품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건강 밥상’ 등의 조리실습이 진행된다.

안전한 먹거리 정보제공을 위한 이론 및 견학교육도 제공한다. 평생교육원은 ‘지역 식품연구소 견학, 식품 첨가물․ 유전자 변형식품 유해성 강좌’ 등을 마련해 실생활에 필요한 먹거리 안전교육도 제공한다.

대경대 평생교육원 시민행복대학은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건강한 밥상 행복한 가정’ 강좌를 운영한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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