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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기업 모닝글로리, ‘독도지우개’ 수익금 독도사랑운동본부 기부
뉴스종합| 2014-08-14 12:52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가 지난 13일 ‘독도지우개’ 수익금 50%인 1000만원을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부했다.

모닝글로리는 지난해 4월 우리 땅 독도를 알리고자 ‘독도지우개’ 3종(400원, 600원, 900원)을 출시했다. ‘독도지우개’는 독도의 사진과 함께 ‘수익금의 일부는 독도후원기금으로 쓰입니다’는 문구를 표기해 구매자에게 독도를 돕는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실제 ‘독도지우개’는 출시 3개월 만에 1차 입고분이 완판되면서, 1년 만인 지난 4월께는 판매 100만개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출시 14개월 만인 7월께는 누적 판매량 120만개를 넘어서는 등 급속한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모닝글로리는 ‘독도지우개’와 함께 ‘독도연필’과 ‘독도노트’ 등 독도 시리즈를 선보이며 독도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널리 홍보하기 노력 중이다.

smile56789@heraldcorp.com

모닝글로리가 지난 13일 오후 서울 본사에서 ‘독도지우개’ 수익금 1000만원을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모닝글로리 허상일 대표이사(왼쪽)와 독도사랑운동본부 전일재 사무총장(오른쪽)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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