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대한민국식품대전’ 전통발효식품 한자리에
뉴스종합| 2014-08-16 09:19
[헤럴드경제] ‘대한민국식품대전’에 전국의 전통발효식품이 총출동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대한민국 전통발효식품의 향연-발효 꽃이 피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제6회 대한민국식품대전’을 다음 달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 381개 업체가 생산한 1580여개 발효식품을 전시ㆍ판매하며, ‘팔도 전통발효식품관’, ‘식품명인관’, ‘전통주관’으로 구분돼 열린다.

전통 발효식품관에서는 260개 업체가 1418개 상품을 전시 판매하고, 식품명인관은 50개 업체에서 50개 상품을 내놓고 시음과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전통주관에서는 역대 수상품, 2014년 우리술품평회 본선 진출품, 해외주류품평회 입상품 등 71개 업체의 112개 상품을 선보이며, 칵테일 쇼도 열린다.

aT는 “이번 행사가 추석에 앞서 열리는 만큼 제수용품관도 함께 마련, 할인 판매한다”면서 식품대전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를 통해(www.koreafoodshow.com)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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