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세라티, 부산 공식 서비스센터 오픈
뉴스종합| 2014-08-18 09:35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마세라티가 대고객 서비스 향상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부산 해운대구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는 733㎡ 규모로 4대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하루 평균 12~15대의 차량 점검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본사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매뉴얼과 첨단 전문 기기 및 장비를 배치해 마세라티 차량에 적합한 정확하고 세밀한 서비스도 가능하다.

또 이탈리아 현지의 마세라티 아카데미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한 전문 인력을 보유해 AS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이로 인해 부산 및 경남 지역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 서비스센터에서는 마세라티 차량만을 전문적으로 관리해 기존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함은 물론 부산전시장을 통한 신규고객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관계자는 “부산 지역 공식 서비스센터 확충으로 부산 및 경남지역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마세라티의 급격한 성장세에 따라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한 시설 및 서비스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상반기 전년대비 705%의 급격한 매출 성장을 이룬 마세라티는 이번 부산 서비스센터에 이어 11월 분당지역에도 공식 서비스센터를 개장하여 고객만족도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마세라티는 18일부터 22일까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aserati.korea) 을 통하여 서비스센터 오픈을 축하하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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