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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단국대와 금융교육 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종합| 2014-08-18 14:39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금융감독원이 18일 단국대와 ‘단국대학생을 위한 금융교육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감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의 금융관련 요구(Needs)를 조사한 후 금융관련 강좌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 학생들이 금융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금융현장 체험 및 실무교육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또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금융전문가 양성 ▷금융동아리 활동 지원 ▷금융교육 교재 지원 등도 적극적으로 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대학생들이 재학 중에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사회진출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들이 금융소비자로서 건전한 금융역량을 갖추고, 금융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금융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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