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폐가 취약해질 수 있다. 객담이나 세균이 들어왔을 때 높은 습도 환경에서는 배출을 시키지 못해서 그로 인해 감염에 취약해지게 됩니다.
또한, 너무 더운 날씨에 오래 노출되면 탈수가 진행될 수 있고 그러면 뇌혈류에 영향을 미치고 뇌혈전의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폭염이 지속될 때는 평소보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도움말: 고려대 안암병원 호흡기내과 정원재, 신경과 유성우 교수>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