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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제주도 생활, 결박공포증 때문”…바다보이는 집 ‘리조트야?’
엔터테인먼트| 2014-08-20 09:46
[헤럴드경제]방송인 허수경의 제주도 집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허수경은 현재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제주도 집을 소개했다.

허수경의 집은 깔끔한 화이트 톤으로 꾸며져 화사함을 더했다.

특히 리조트 한켠을 연상시키는 잘 꾸며진 정원과 화사한 외관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허수경은 “정원은 예전부터 있었고 집 내부는 원래 있던 집을 손본 것이다”라며, 방문이 없는 집 구조에 대해서는 “딸과 함께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욕조에 물을 받아 놓고 앉으면 바다가 보인다. 밤에는 고깃배들이 별처럼 쫙 깔린다. 내가 우리 집에서 제일 마음에 들어 하는 장소다”라고 덧붙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날 허수경은 “사실 3년째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며 “남편은 5살 연상이고, 대학에서 국제관계학을 가르치는 교수다. 제주도를 오가다 만났다”고 고백했다.

누리꾼들은 “허수경 결벽공포증 있어서 제주도 살구나, 드림하우스가 따로 없네” “허수경 제주도 집, 결벽공포증 에는 제주도가 좋지, 바다가 보이는 하얀 집 나도 살고 싶다” “허수경 결벽공포증,, 나도 그런데.. ”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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